서울 종로구는 1983년 준공된 청운별빛어린이집을 청운동으로 신축 이전하고 개원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청운별빛어린이집은 준공 이후 40여년간 지역 영유아 돌봄을 담당했으나 노후화에 따른 공간 협소, 단열 성능 저하 등으로 보육 여건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민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구는 2019년 11월 공사를 시작해 연면적 574.71㎡,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청운공원 인근에 청운별빛어린이집을 새로 지었다.
주민 요구를 반영해 다목적 유희실, 연령별 맞춤형 보육실, 야외 공원과 이어지는 생태 체험 공간 등을 갖추고 아동 안전을 위해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다. 첨단 냉난방 시스템과 환기 설비도 설치했다.
유찬종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학부모가 믿고 맡기는 든든한 보육 기반을 다지는 데 온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