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은 시원한 음료와 함께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서울 주요 관광거점 8개소에서 오는 20일 부터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대상 시설은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 △명동 관광정보센터 △광화문 관광안내소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 △동대문 관광안내소 △이태원 관광안내소 △종로 관광안내소 △서초 관광안내센터다.
관광객들은 냉방이 갖춰진 실내에서 잠시 더위를 식히고 시원한 음료와 함께 여름철 관광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음료는 소진 시까지 제공되며, 이후에도 센터에서 휴식하며 서울 관광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방문객에게는 실내 관광명소와 야간관광코스 등 여름철 맞춤형 관광정보와 생수, 아이스커피, 비타민 음료 등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운영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은 물론 서울 관광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여름, 서울을 방문하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 곳곳의 관광거점에서 잠시 쉬어가며 시원한 음료와 유용한 관광정보를 얻고 서울을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