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호 군포시, 밑그림 완성…시정기획단 활동 마무리

경기=이민호 기자
2026.07.16 17:46
군포시 민선9기 시정기획단 참석자 단체사진./사진제공=군포시

경기 군포시 민선9기 시정기획단(군포시장직 인수위원회)은 지난 15일 활동결과 보고회 겸 해단식을 열고 한 달여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는 한대희 군포시장을 비롯해 이길호 단장, 최효숙 부단장 등 시정기획단 위원과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정기획단은 6월 말까지의 1차 활동을 통해 △분과별 자료 요구 △362개 현안사업 및 공약사업 점검과 현장방문 △시정구호 후보(안) 도출 등으로 시정 전반을 진단하고, 22개 공약 재검토 협의를 도출했다.

출범과 동시에 개설한 시민소통 창구 '제안ON'에는 47건의 시민 제안이 접수됐으며 부서별 검토 결과 가능 20건, 기시행 17건, 시행불가 10건으로 분류돼 이날 보고회를 통해 제안자에게 검토결과가 안내됐다.

이 단장은 이날 활동을 종합한 최종 결과보고서를 한 시장에게 전달했다. 보고서에는 92개 공약사업 사전검토 결과와 취임 100일 액션플랜, 빠르고 확실한 도시 변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담겼다.

시정기획단은 이날 도출된 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한 활동백서 '군포 설계도'(說計道)를 제작해 다음달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 단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시정 전반을 폭넓게 점검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전달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면서 "오늘 전달한 결과보고서가 '빠르고 확실한 변화'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 시장은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시정 전반을 세밀하게 살피고 시민의 뜻을 모아주신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받은 소중한 제안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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