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앵커사업팀은 최근 부산과 경남 김해시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의과대학 전공설명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인제대 의대는 지난 15일과 20일 각각 김해 대청고와 부산 양운고를 방문해 의료인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의대 교육과정, 입학전형, 의사 직업의 역할과 비전 등을 안내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고교-대학 간 교육 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인재전형 및 지역의사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지역사회에 정주할 미래 의료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의대 소개 및 홍보영상 상영 △교육과정 안내 △입학전형 소개 △재학생 멘토링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의대생의 하루'를 다룬 스토리텔링형 교육과정 소개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멘토링 섹션에서는 의대 재학생들이 직접 나서 입시 노하우와 효율적인 학습법, 의대 생활, 슬럼프 극복 경험담을 나눴다. 고등학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활용해 입학 준비부터 미래 의료 전망까지 다양한 내용에 대해 질문했다.
정순호 의과대학장은 "미래 의료인을 꿈꾸는 청소년에게 올바른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대학의 중요한 사회적 책무"라며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이 의사의 역할과 의학 교육을 한층 깊이 이해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