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동안 교통·주차 혼잡과 전통시장 이용 불편에 따른 민원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23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최근 3년간 민원정보분석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추석 명절 관련 민원 1만 2621건을 분석한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추석 명절 관련 민원은 9~10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2023년 이후 이 기간 접수된 민원은 총 8575건으로, 전체 분석 기간 민원의 67.9%를 차지했다. 특히 8월부터 본격적으로 관련 민원이 늘어났다.
추석 명절 관련 주요 민원 유형으로는 △교통 불편 개선 요구 △성수품 구매 및 전통시장 이용 불편 △명절 기간 행정서비스 운영 요구 등이 꼽혔다.
권익위는 명절 기간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원주의보'를 발령하고 관계기관에 대책 마련을 위한 개선 방향을 전달했다. 주요 권고 사항은 △교통 혼잡 개선 노력 △전통시장 및 성수품 관리 강화 △명절 기간 응급의료 및 폐기물 수거 등 서비스 개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