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서 "땅 흔들렸다"…일본 규슈 7.1 강진에 신고 789건 쏟아져

김승한 기자
2026.07.28 18:22
일본 규슈 구마모토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의 영향으로 28일 부산과 경북 등 지역에서 시민들의 문의 신고가 잇따랐다. 사진은 이날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28일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규모 7.1 강진의 영향으로 국내에서 흔들림을 느꼈다는 유감(有感) 신고가 789건 접수됐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과 관련한 국내 유감신고가 총 789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291건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 125건, 경남 120건, 창원 95건, 경북 69건, 전남 46건, 인천 17건, 광주 9건, 전북 5건, 경기 4건, 대전 3건, 충북 2건, 서울·대구·제주 각 1건 등이었다.

소방청은 현재까지 이번 지진으로 인한 국내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추가 신고와 피해 여부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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