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전국 고교생 대상 '모빌리티 반도체 설계 경진대회' 개최

권태혁 기자
2026.07.30 16:47

서울대 차세대반도체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공동 주관

2026 모빌리티 반도체 설계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고등학생들이 선문대·서울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선문대

선문대학교 미래자동차특성화사업단이 지난 23~29일 서울대학교 차세대반도체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함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 모빌리티 반도체 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핵심 기술인 반도체 설계 분야 이해를 높이고 미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 천안시, 아산시를 비롯해 나인플러스IT, 텔레칩스, 보스반도체,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엠클라비스 등이 참여했다.

본선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고등학생 4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7일간 △CMOS 반도체 설계 이론·실습 △미래자동차 기술 교육 △산업체 전문가 특강 △서울대 반도체 공정시설 견학 등에 참여했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CMOS 반도체를 설계하는 경진대회가 열렸다. △회로 구현 △오류 여부 △면적 △전력 효율 △성능 △설계 완성도 등을 평가해 대상 1명과 최우수상 6명을 포함해 총 25명을 시상했다.

오인열 대회위원장(선문대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수)은 "앞으로도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산업체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할 융합형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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