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등 4개 대학 이차전지 공동 실습교육

부산=노수윤 기자
2026.07.31 15:41

교육 콘텐츠·인프라 공유, 실무 중심 융합형 인재양성

이차전지 자동화 공정 라인을 활용한 파우치셀 제작 프로세스 실습 모습./사진제공=경남정보대

경남정보대가 4개 대학의 공동 교육과정인 '2026년 이차전지 공정실험실습'을 추진했다고 31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 '2026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실습 교육은 대학 간 경계를 넘어 우수 교육 콘텐츠와 인프라를 공유해 컨소시엄 내 대표적인 우수 성과로 자리매김했다.

실습에는 컨소시엄 참여 대학인 △경남정보대 △충북대 △부산대 △인하대 학생 17명이 참여했다.

실습은 부산대의 이차전지 전용 실험·실습실과 경남정보대의 △설비제어 PLC 실습실 △EV 이차전지 실습실 △자동화 공정 실습실 등서 △이차전지 모듈 시뮬레이션 △PLC 제어 △전기자동차 고전압 배터리 팩 및 모듈 제조 등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모듈 제조와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실습 등 현장 기반의 프로젝트를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심재형 경남정보대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은 "학생들이 경남정보대와 부산대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다각화된 현장 실무를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며 "참여 대학 간 장벽을 허물고 고가 첨단 장비의 공동 활용을 확대해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 융합형 실무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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