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바닥 뒹굴고 노숙자에 돌진...마약 취한 20대여성 충격 행동

수원역 바닥 뒹굴고 노숙자에 돌진...마약 취한 20대여성 충격 행동

전형주 기자
2026.07.3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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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에 취해 경기도 수원역 주변을 배회한 여성이 네발로 기어 다니는 등 이상행동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MBN '뉴스7'
마약에 취해 경기도 수원역 주변을 배회한 여성이 네발로 기어 다니는 등 이상행동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MBN '뉴스7'

마약에 취해 경기도 수원역 주변을 배회한 여성이 네발로 기어 다니는 등 이상행동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뉴스1 등에 따르면 경기 수원팔달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29일 오전 9시20분쯤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로 수원역 로데오거리를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간이시약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

/사진=MBN '뉴스7'
/사진=MBN '뉴스7'

MBN 등 언론에 보도된 사건 당시 로데오거리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긴 머리에 흰 티셔츠를 입은 A씨는 제자리 뛰기를 하다 바닥에 앉아 술을 마시는 노숙인들을 향해 돌진하는 등 시비를 걸었다.

A씨는 한 시민과 몸싸움 끝에 크게 넘어졌지만, 이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맴돌더니 갑자기 바닥을 뒹굴었다. 급기야 엎드린 채 머리를 늘어뜨리고 엉금엉금 기어다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A씨가 소지한 물품에서는 필로폰 등 마약류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보호입원 조치했다. 경찰은 마약 입수 경로와 투약 시점, 추가 투약 여부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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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전형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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