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산업부 제조AX 산학혁신파크사업' 선정

경남=노수윤 기자
2026.07.31 16:34

국비 60억 확보…마산권 산단 디지털 혁신전환

마산자유무역지역 전경./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산업통상부의 2026년 스마트그린산단 지원사업 일환인 '제조AX 산학혁신파크' 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제조AX 산학혁신파크 사업은 마산자유무역지역 및 봉암공단의 제조업과 인공지능(AI) 기술 융합개방형 협력공간을 조성하고 현장의 실증·인재·데이터를 연계해 중소 제조기업의 AI 활용 역량을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창원시는 앞으로 △경남테크노파크 인공지능혁신본부 △경남창원산학융합원 △경남대와 3년간 66억3600만원을 투입해 3대 핵심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제조AX 산학혁신파크 인프라인 개방형 협력공간과 AI·데이터 분석 고성능 장비 및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재직자 HR-리빌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제조AX 데이터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제조 데이터를 수집·표준화하고 데이터 셋 생태계를 조성해 지능형 산업단지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마산권 산단 내 중소 제조기업이 기술 지원을 받고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을 이루는 등 체질 개선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사업 선정으로 강기윤 시장의 공약인 '마산자유무역지역·봉암공단 디지털 혁신전환' 실현을 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강 시장은 "마산 경제의 뿌리 역할을 하는 마산자유무역지역과 봉암공단의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청년이 찾는 첨단 산업기지로 재도약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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