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식 민주 인천시당위원장-박찬대 시장, 이달 중 당정협의회 개최 합의

인천=윤상구 기자
2026.08.09 15:05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사진=머투 DB

허종식 신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이 추석 전 민생 예산 확보를 위한 전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9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인천시에 따르면 8일 선출된 허 위원장이 이달 중 박찬대 인천시장과 '민주당 인천시당-인천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 안정을 위한 긴급 예산 확보와 지역 핵심 현안 해결에 인천시당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서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선 인천의 민생 경제와 주민 삶에 직결된 현안들이 최우선 안건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이음카드(인천사랑상품권) 국비 지원 확보 △서울시의 국회대로 공사에 따른 인천시민 불편해소 대책 △상권 위축 우려 등이 커지고 있는 홈플러스 사태 등이다.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인천지역구 국회의원 가운데 △김교흥(서구갑) △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 △김남준(계양을) 의원 등 3명이 포진해 있다.

이에 따라 허 위원장은 인천의 국회의원 및 예결위원들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가동해 정부 예산안 편성 및 국회 심의 과정에서 인천시 주요사업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허종식 시당위원장은 "당정협의회를 시작으로 인천지역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지방의원 등 130명 선출직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나갈 계획"이라며"다가오는 추석 연휴 때 인천시민의 밥상에서 '민주당 인천 선출직들이 참 일 잘한다'는 평가와 칭찬을 반드시 듣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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