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완도군이 10일 무더위로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 원기 회복에 도움 되는 전복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추천했다.
완도 전복은 단백질과 비타민, 칼슘, 철분 등 각종 미네랄, 타우린을 함유한 영양 덩어리로 '바다의 산삼'이라고도 불린다.
전복은 얇게 썰어 회로 먹거나 죽, 구이, 물회, 볶음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지만 막상 먹으려면 손질 때문에 망설이게 된다. 이에 완도군에서는 완도 특산물 쇼핑몰인 '완도청정마켓'을 통해 활 전복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복 가공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급랭 전 자숙을 시켜 바로 조리가 가능한 '자숙 전복'과 짭조름한 맛에 남녀노소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전복 절편', 전복 내장이 듬뿍 들어가 고소하고 녹진한 맛이 일품인 '전복죽' 밀키트 등을 선보였다.
또하 각종 요리에 활용도가 좋은 '찐 전복 슬라이스', 밥반찬으로 좋은 '전복장', 수프의 일종인 '전복 차우더', '전복 식해', '반건조 전복' 등도 판매 중이다.
전복 가공식품은 맛은 물론 영양까지 챙길 수 있어 가족, 지인들의 건강을 위한 여름철 보양식 또는 선물용으로도 좋다.
완도군 관계자는 "오는 14일 말복에는 완도 전복 요리를 다양하게 즐기며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소비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어가를 돕기 위해 식품기업과 신메뉴 개발과 소비 판로 확대 등에 온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