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MOA 페스타 개최…업무 노하우 자산화

부산=노수윤 기자
2026.08.25 15:53

우수 지식 자산화 10건 시상, AI 기반 업무혁신 가속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왼쪽에서 8번째)가 MOA 페스타 우수작을 시상하고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임직원 개인의 업무 노하우를 조직의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하는 'MOA 페스타'를 열고 우수 자산을 시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남부발전이 업무 30% 감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Project W.A.V.E'의 첫 번째 시리즈인 Work-wiki(지식·노하우 자산화)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했다.

66개 부서가 101개의 아이디어를 발굴했고 전문가 심사와 임직원 투표를 거쳐 10건의 우수작을 선정·시상했다. 대상은 △환경 설비 관리 △인허가 △대외점검 △규제 대응 등 복잡한 업무 절차를 디지털 자산으로 구축해 담당자가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 '통합 환경 스마트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MOA 페스타는 임직원의 귀중한 노하우가 조직의 디지털 자산으로 뿌리내리고 소프트 파워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축적된 지식 자산과 AI 기술을 결합해 유연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부발전의 자체 협업 플랫폼 브랜드인 'MOA'(Meet·Organize·Act)가 지식 자산화의 중심으로 업무를 프로젝트 단위로 분류해 관계자·절차·자료·노하우를 기록·축적하고 소통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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