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 넘어 정착까지"…충북보건과학대, 8개국 신입생 170명 입학

권현수 기자
2026.09.10 16:15

생활법률·산업안전·학사 안내 통합 제공…'적응-교육-정착' 선순환 체계 구축

충북보건과학대 외국인 신입생 입학식./사진제공= 충북보건과학대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026학년도 2학기 외국인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우즈베키스탄 등 8개국에서 온 외국인 신입생 170명이 참석해 대학 생활의 첫발을 내디뎠다.

행사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퍼질한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나서 학업 성실 이행과 대학 규정 준수를 다짐하는 입학 선서를 진행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입학식에 이어 유학생들이 낯선 한국 환경과 학사 체계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법무부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내 생활법률 및 기초질서 △한국사회 정착 정보 △범죄·성폭력 예방 교육 △산업안전 수칙 등 유학생이 일상과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필수 정보를 다뤘다.

학사 운영 방식, 장학제도, 수업 이수 기준 등 대학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도 제공했다.

김영호 충북보건과학대 부총장은 "한국에서 쌓는 학업과 문화적 경험이 향후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자산이 되길 기대한다"며 "유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몰입하고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정주 지원 시스템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