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다음달 열리는 '2026 경기 스타트업 서밋'(G-SUMMIT 2026)을 빛낼 우수 혁신 스타트업 10개사('G-Leaders 10')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G-Leaders 10'은 기술 혁신성과 사업 경쟁력,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하는 서밋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AI(인공지능), 로보틱스, 바이오·헬스케어 등 미래산업 분야 기업이 다수 이름을 올렸다.
△에임퓨처 △스타키움 △아르바랩스코리아 △에이치오피 △오리누 △아이메디텍 △뉴로플로우 △필드로 △웰스케어 △유니유니 등 이다.
에임퓨처는 미국 실리콘밸리 LG전자 연구진이 2020년 분사해 설립한 AI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이다. 자체 신경망처리장치(NPU) 기술을 다수의 LG전자 가전제품에 상용화했으며,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스타키움은 건자재 통합발주 및 AI 기반 건축설계 자동화 서비스로 건설산업 내 디지털 전환(DX)과 AI 전환(AX)을 주도하고 있다.
이들 10개사에는 서밋 행사장 내 G-Leaders 10 공동관 전용 부스 운영, 공식 채널을 통한 홍보, 국내외 투자사·대기업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26 경기 스타트업 서밋'은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과원이 주최하며, 다음달 14~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외 투자사, 대·중견기업이 모여 전시, 투자 밋업, IR 피칭,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진행한다.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G-Leaders 10은 혁신적인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경기 스타트업 서밋의 대표 스타트업"이라며 "이번 서밋이 국내외 투자자와 대·중견기업을 만나 새로운 투자와 사업협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