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앵커사업단 유학생정주지원센터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천안 재능연수원에서 '2026-2학기 외국인 유학생 취업역량강화 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14개국 출신 유학생 23명이 참가했다.
외국인 유학생이 국내 채용 시장에서 겪는 구직 어려움을 해소하고, 개별 전공과 언어·문화적 다양성 등을 실무 강점으로 연결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커리큘럼은 △국내 취업환경 및 기업·직무 분석 △경험 자산 기반 강점 도출 △한국형 입사지원서·STAR 자기소개서 작성 및 첨삭 △1분 자기소개 및 모의면접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껏끄라 마니랏(태국) 학생은 "전공과 경험을 직무와 연결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전 모의면접을 거치며 취업 자신감을 얻었다"며 "향후 한국 기업 지원 과정에서 이번 배운 내용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성 선문대 유학생정주지원센터장은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성공은 한국어 능력뿐만 아니라 본인의 전공과 경험을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역량으로 연결하는 것에 달렸다"며 "오는 10월 14일 '2026 선문 글로벌 잡페어'를 열어 유학생과 기업 간 실질적인 채용 연계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문대 유학생정주지원센터는 유학생의 국내 취업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직무교육, 기업탐방, 현장실습 및 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