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가 오는 11월 둘째 주까지 7주에 걸쳐 'K콘텐츠 글로벌 비즈니스 직무역량 강화과정'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K콘텐츠 분야 취업 준비생들이 실무에 필요한 비즈니스 영어 능력과 직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어 학습 경험이 있더라도 실제 업무 상황에서 영어로 문장을 구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고려해 영어 활용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주차별 실무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오리엔테이션과 레벨 테스트를 시작으로 자기소개와 K콘텐츠 직무를 익히고, 해외 바이어 응대 메일 작성과 문의·요청·회신 작성법을 다룬다.
이어 글로벌 콘텐츠 마켓 자료 읽기와 판권·유통 관련 필수 표현, 글로벌 미팅에서의 의견 제시, 공동제작·유통 협의 등 실무 상황을 교육한다. 이후 프레젠테이션 구조를 익히고 마켓 직무 상황별 대본 작성과 바이어 응대 롤플레잉, 리허설 등을 진행한다.
정동화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과정은 비즈니스 영어와 K콘텐츠 직무 역량을 한 번에 다룰 수 있어 효과가 클 것으로 본다"며 "학생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무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과정은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사업을 통해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