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이야기 기록한다"…경기도 '제8회 경기마을미디어 공모전'

경기=권현수 기자
2026.10.01 11:10

우수 콘텐츠·신인·지역기반 3개 분야 시상…오는 28일 성남미디어센터서 시상식
도내 13개 미디어센터 협력…우수 활동가·작품 대상 도지사상 등 수여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8일까지 '제8회 경기마을미디어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경기마을미디어 공모전은 지역 소식을 전달하는 마을 미디어 활동가들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도내 13개 미디어센터 및 마을미디어 공동체와 협력해 진행되며, 매년 200건 이상의 콘텐츠가 접수되는 등 지역 미디어 생태계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공모 부문은 △우수 콘텐츠 △신인 마을 미디어 △지역기반 마을 미디어 등 3개 분야다.

우수 콘텐츠 부문은 올해 제작된 마을 미디어 작품 중 우수작 7편을 선정해 경기도지사상과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여한다. 신인 마을 미디어 부문은 활동 기간 2년 이내의 신인 활동가 1명(팀)을 선발하며, 지역기반 마을 미디어 부문에서는 성과와 향후 계획을 종합 평가해 13명(팀)에게 시상한다.

특히 올해 공모전에는 AI 활용 부문과 학생 부문상이 신설됐다.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제작을 장려하는 한편, 청소년 등 미래 세대의 마을 미디어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도내 영상미디어센터 기반 활동가는 물론, 독립적으로 마을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8일까지 경콘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시상식은 오는 28일 성남미디어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탁용석 원장은 "마을 미디어는 지역의 소소한 이야기와 역사를 기록하는 자산"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도내 마을 미디어의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 공동체 간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마을미디어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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