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생각하는 성평등 정책은?"…함께 논의할 청년 50명 모집

"청년이 생각하는 성평등 정책은?"…함께 논의할 청년 50명 모집

황예림 기자
2026.10.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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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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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가족부가 제2차 '청년세대 성별균형 공개형 공론장'에 참여할 19~39세 청년 50명을 오는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2차 공개형 공론장은 오는 25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공론장에는 청년 공존·공감위원회 청년위원 등을 포함해 총 100여명의 청년이 참여하고 이 중 50명이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성평등가족부 홈페이지나 '청년 공존·공감네트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청년 지원자를 대상으로 성별·연령·지역 등을 고려해 균형 선발한다.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사례비가 지급된다.

2차 공개형 공론장의 주제는 '모두의 성평등 : 청년이 생각하는 성평등정책, 어디까지?'이다. 성별 역할과 기대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성평등정책이 여성과 남성 모두의 경험을 폭넓게 아우르고 있는지, 앞으로 무엇을 더 고려해야 할지를 돌봄·일터·병역 등 청년의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구체적 사례를 통해 논의한다.

특히 남성의 성별 경험과 정책 수요를 성평등정책에 반영할 때 어떤 기준과 관점이 필요한지, 관련 정책이 남녀 각각의 선택·기회·부담에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함께 토론하며 다양한 정책대안의 우선순위를 논의한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여성의 구조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기존 과제를 충실히 추진하는 동시에 변화한 사회에서 성별에 따라 나타나는 다양한 경험까지 폭넓게 살피는 것이 '모두의 성평등'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공론장에서 청년들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성평등정책이 무엇을 고려하고 어디까지 다뤄야 할지 함께 답을 찾아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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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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