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TP, '한·일 바이오 협력 세미나'서 지역 업체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대전=허재구 기자
2026.10.12 11:04

엠씨이·메디코스바이오텍 등 IR 진행

대전지역 업체인 '메디코스바이오텍'이 한-일 바이오 협력 세미나서 IR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TP

대전테크노파크(이하 대전TP)는 지난 8일 일본 요코하마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호텔에서 '한·일 바이오 협력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 바이오기업의 일본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함께 바이오의 미래를 만들어 가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 최대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인 'BIO Japan 2026'과 연계해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 대전TP, 충북TP, 국가독성연구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일본 벤처케피탈(VC)협회 및 투자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바이오산업 협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설명회(IR)가 진행됐다.

IR에는 국내 바이오기업 7개사가 참여해 각 기업의 기술과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일본 시장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 중 대전TP의 지원을 받은 대전 기업은 △엠씨이(밀웜 장내미생물을 활용한 폐스티로폼 분해 관련 효소 개발 기술) △메디코스바이오텍(거미실 단백질을 활용한 의료기기 개발 및 사업화 기술) 등 2개사다. '메디코스바이오텍'은 이날 7개 IR 발표자 중 대상을 수상했다.

세미나 이후에는 일본 바이오산업 관계자들과 공동연구, 기술협력, 사업제휴, 투자 등 실질적인 후속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대전TP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일본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확대하고 지원기업의 기술협력 및 실증 기회 발굴과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지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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