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미술과 음악을 결합한 통합형 힐링 프로그램 '마음을 그리다, 행복을 노래하다'를 오는 강남힐링센터 신사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 활동을 통해 구민들에게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고 스스로 마음건강을 돌아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미술심리와 음악회 총 2부로 구성되며,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90분간 진행된다. 1부 미술심리 프로그램은 임상미술치료학 박사인 문주 강사가 '감정 알아차림'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6가지 색상의 클레이 점토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며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갖는다. 2부 힐링 음악회에서는 테너, 소프라노,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클래식 연주그룹 '히즈클래식'이 무대에 오른다. '행복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총 9곡을 연주하고 관객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석 대상은 강남구민 100명이며 가족 단위 신청도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강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주민자치과 유선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정서적 회복은 물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넓힐 수 있는 맞춤형 힐링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