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7일 도내 공공건축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실무자들의 기획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경기도청을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 지방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공공건설 및 건축 담당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실무 적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사업계획 사전검토 제도의 이해 △건축기획 핵심 가이드 및 실무 사례 △설계 공모 운영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현장 업무 지원을 위해 최신 기준을 반영한 '경기도 공공건설·건축 기획업무 작성 가이드'를 함께 제공했다.
지난 2022년 처음 시작된 이 교육 프로그램은 올해까지 총 67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도내 공공건축 분야의 대표적인 직무 교육으로 자리 잡았다.
조례에 따라 2019년 설립된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2021년 지역 공공건축지원센터 승인을 받았다. 센터의 핵심 업무인 '공공건설·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는 올해 9월 기준 누적 1057건을 기록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도내 공공기관 실무자들의 전문성 강화는 안전하고 합리적인 공공건축을 구현하기 위한 기본 요건"이라며 "현장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경기도 공공건축의 품질과 품격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