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취한 10대가 아버지뻘인 50대 경찰에게 침을 뱉고 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A(19)씨를 폭행·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3시쯤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술집에서 술집 손님 30대 남성 B씨와 말다툼 중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아울러 신고를 받고 출동한 50대 C 경위에게도 침을 뱉고 폭행한 혐의도 있다.
A씨는 만취 상태에서 B씨에게 시끄럽다며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도주 우려 등이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법원은 이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