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딸 재이를 한국에 두고 뉴질랜드로 부부 여행을 떠났다.
지난 26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에는 '아빠 박수홍 뉴질랜드로 떠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박수홍 김다예는 딸 재이에게 "재이 같이 안 가고 엄마 아빠랑만 여행 가도 돼?"라고 물었다. 재이는 관심이 없다는 듯 "응"이라고 재차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뉴질랜드에 도착한 김다예는 "육아 탈출이다"라고 외쳤다. 이에 박수홍은 "조금 전에 재이한테 보고 싶다고 하더니"라고 타박해 웃음을 더했다.
영상에서는 두 사람이 탑승한 항공기 또는 기내 모습은 담기지 않았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8월 가족과 함께 탑승한 괌 항공편의 출발 지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수홍 가족이 기내에서 아이가 울자 내리겠다는 뜻을 밝혔다가 이후 진정되자 이를 철회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박수홍 가족의 탑승 번복으로 인해 항공사 측이 위탁 수하물을 항공기에서 내렸다가 다시 싣게 되며 보안 검색 시간이 발생, 여객기 출발 시간이 1시간가량 지연됐다. 해당 여객기에는 약 200명의 탑승객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박수홍은 직접 사과문을 내고 승객들과 항공사 관계자들에게 "많은 분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 큰 피해를 드렸다"며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