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이석수 변호사 특별감찰관으로 지명

아부다비(UAE)=김익태 기자
2015.03.06 16:44

[the 300]靑 "풍부한 법조 경험…초대 특별감찰관 적임자"(상보)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국회에서 추천한 특별감찰관 후보자 중 이석수 변호사를 특별감찰관으로 지명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아부다비 소재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민 대변인은 "이 변호사는 약 22년 동안 검사로 재직하면서 대검찰청 감찰1·2과장과 춘천·전주지검 차장검사 등을 거쳐 감찰업무의 전문성과 수사 경험을 두루 갖췄고 변호사 개업 후에는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 사건 특검 특별검사보를 역임하는 등 풍부한 법조 경험을 갖고 있어서 이번에 최초로 시행되는 특별감찰관의 적임으로 판단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특별감찰관 도입은 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 사항으로 직무상 독립성이 보장되는 특별감찰관이 대통령의 친인척과 수석비서관 이상 공무원들의 비위행위를 상시적으로 감찰하는 제도다.

민 대변인은 "앞으로 국회 인사청문 거쳐 특별감찰관이 인명되면 대상자들의 비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사회 청렴성을 확보하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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