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부친 친일논란'…문재인 '국정교과서' 정면돌파

박다해 기자
2015.10.29 06:03

[the300] 金, 부친이 설립한 포항 영흥초 방문…文, 혁신학교 교사·학부모 간담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26일 오후 전남 여수시 수정동 엠블호텔에서 열린 2015 전국시장, 군수, 구청장 총회 토론회를 마치고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9일 포항을 방문해 부친인 김용주 선생이 설립한 포항 영흥초등학교를 방문한다. 부친의 친일논란을 정면돌파하겠단 의지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종친회 행사에 참석 차 경주에 내려갔다가 포항으로 이동, 영흥초등학교를 방문한 뒤 새누리당 포항 북 당원협의회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핵심 당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내년 총선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한편 당원들을 격려한단 계획이다.

이번 경북 방문에는 김학용 대표비서실장과 이병석, 정수성, 박명재 의원이 동행한다.

반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도 광명에 있는 혁신학교를 방문해 교사, 학부모와 면담을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문 대표는 다양한 역사교육의 필요성과 국정교과서의 폐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이종걸 원내대표도 경기도 안양에서 2일째 '국정화 반대' 버스 투어를 진행하는 등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지를 위한 대국민 홍보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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