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내년도 예산안과 쟁점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를 2일 오후 8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은 직권상정에 의한 법안 처리를 염두에 두고 본회의에 앞서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현재 경제활성화법안 및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국회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이와 관련해 국회 상황을 보고 드리고 논의하기 위해 오후 7시 40분에 긴급의총을 재소집한다"고 밝혔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에 의원님들께서는 저녁식사를 마치시고, 오후 7시 40분까지 예결위회의장으로 한 분도 빠짐없이 집결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