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경기 용인 출마 "특혜 안받을 것"

김성휘 기자
2016.02.22 17:42

[the300]선거구 신설 예상…경찰대학 등 '연고' 강조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2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주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전북도민과 더불어 콘서트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2016.2/뉴스1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 겸 비상대책위원이 22일 총선 선거구 분할이 예상되는 경기도 용인시 출마를 선언했다.

표 위원은 경찰대 교수 출신 범죄수사 전문가로, 문재인 대표 시절 외부영입 1호로 입당했다. 경북 포항 출신이지만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 사무실이 이 지역에 있고, 용인에는 그가 몸담았던 경찰대학이 있다.

그는 용인에 대해 "1985년 경찰대학때부터 꿈이 영근 곳"이라며 "경찰관 생활 및 해외유학, 경찰청 근무 등을 마치고 1998년 다시 용인 경찰대학으로 발령받은 뒤 18년간 살고 있는, 앞으로도 살아갈 '실질적 고향'"이라고 했다.

현행 19대 국회 선거구 기준으로 용인을은 같은 당 김민기 의원 지역구다. 표 위원은 "공정한 공천 원칙을 준수하는 당 공천관리위원회와 지도부에 힘을 싣기 위해 어떤 특별한 수혜도 받지 않겠다"며 "전략공천이 아닌 지역경선 방식으로 공천을 신청해 모든 절차를 공정하게 준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구획정 결과에 따라 어떤 분과 경선하게 된다 해도 철저히 법과 규정을 지키며 선거가 '민주주의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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