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12번 확진자와 같은 엘리베이터를 탔던 A 병사 외에, 그의 생활관(내무반) 동료 7명도 신종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는 "12번 확진자와 접촉한 병사와 같은 생활관에 있던 7명에 대한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4일 오후 밝혔다. 앞서 A 병사도 음성 판정을 받는 등 8명 모두 음성으로 나타난 것이다.
A 일병은 지난달 23일 휴가중 강원도 강릉시 소재 리조트에 머물렀다. 이때 부모님과 함께 12번 확진자와 같은 엘리베이터에 탄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한편 육군 모 부대 소속 병장이 발열 증세로 국군수도병원에 입원, 검체 채취 후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병사는 중국 소주(쑤저우) 지역을 여행한 후 지난달 26일 부대로 복귀, 복귀 즉시 격리돼 부대에서 관리해 왔다.
국방부는 이 병사에 대한 검사결과가 나오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