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이 확정되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어떤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대통령, 여야 정치권 모두 존중하고 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1일 SNS에 "헌법재판소는 대한민국 법치주의 최후의 보루"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여야 정치권은 물론 윤 대통령 본인 역시 헌재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고 승복해야 한다"며 "그것이 대한민국을 살리고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길"이라고 했다.
이어 "정치권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하나의 출발점으로 삼아 국민 통합과 안정에 최대한 힘을 모아야 한다"며 "역사상 국민이 분열된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했던 나라는 없었다. 대립과 반목을 끝내고 통합과 화합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헌재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한 선고가 오는 4일 오전 11시 헌재 대심판정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헌재는 이날 방송사의 생중계와 일반인 방청을 허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