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UN·국제연합)총회 참석을 위해 방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취소됐다.
대통령실은 24일(현지시간) 공지를 통해 "오늘 예정이었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프랑스 측이 국내사정으로 긴급히 처리해야 할 불가피한 사유가 발생해 연기를 요청했으나 양국 정상의 일정상 결과적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유엔(UN·국제연합)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에서 유엔총회 기조연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개토의 주재 외에도 다자외교에 힘쓰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미국 뉴욕 주유엔대표부 반기문홀에서 조르자 멜로니(Giorgia Meloni) 이탈리아 총리와 만나 국제환경 변화에 맞게 양국관계를 격상시키는 데 공감하고 상호 정상 방문을 통해 이를 구체화하기로 했다.
전날에는 안토니우 구테레쉬(António Guterres) 유엔(UN·국제연합) 사무총장,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회담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