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지스타 찾아 "게임산업 정착 위해 규제 풀 것"

오문영 기자
2025.11.15 16:37

[the300]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10.28/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15일 국내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 현장을 찾아 "(게임이) 산업으로 제대로 정착하도록 규제를 풀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를 방문해 "(게임은) 산업으로서도 의미가 있고 우리나라에서 즐기는 여가로서는 가장 비율이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얼마 전 대통령께서 '게임은 중독물질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하셨고 저도 그런 말씀을 같이 나눈 바 있다"며 "게임이 산업으로서 인정받고 정착한 상황인 만큼 규제 (완화) 등 정부가 할 일이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스타가 더 세계적인 대회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큰 대기업과 함께 작은 (기업의) 개발자들이 이렇게 와서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아 보이고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2025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인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넷마블, 웹젠, 크래프톤 등 국내 주요 게임사 부스를 방문했다. 그는 각 부스에서 출시 예정인 게임들을 직접 체험하며 게임업계 관계자들과 개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올해로 21번째 열린 지스타 2025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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