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반도체 육성에 국가역량 결집"…이재명 대통령 보고회 주재

김성은 기자
2025.12.10 08:54

[the300]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2.9/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는 물론 산·학·연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K-반도체 육성방안을 논의한다.

대통령실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대통령이 대통령실에서 'AI 시대의 K-반도체 비전과 육성전략 보고회'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 정부에선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김정관 산업통상부·최교진 교육부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 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대통령실에서 김용범 정책실장,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등이 자리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주요 반도체 산·학·연 관계자까지 총 4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보고회에선 국민의례와 대통령 모두발언 후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정부 합동 'AI 시대, 반도체산업 전략'을 발표한다. 전략에는 차세대 메모리, NPU(신경망 처리장치) 등 개발-상용화 본격화 방안, 시스템 반도체 역량 강화 방안,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 조성 방안 등의 내용이 포함될 전망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AI시대 산업지형 변화, 반도체 생산능력 제고방안, AI 반도체 기술 개발 및 생태계 육성 방안 등이 다뤄진다.

대통령실 측은 "반도체 산업은 우리 경제의 발전을 견인해 온 핵심 원동력"이라며 "경제 안보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국가전략산업으로 최근 국가 간 AI 경쟁은 반도체를 둘러싼 글로벌 패권 경쟁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반도체 산업 육성에 국가 역량 결집을 위해 이 대통령이 직접 행사를 주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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