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박수현 "이수진 '탄원처리 부실' 일방적 주장…공천 신뢰 잃을까 우려"

유재희 기자
2026.01.06 09:58

[the300]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긴급 최고위원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2025.12.3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최근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불거진 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대해 박수현 당 수석대변인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시스템과 결과에 대한 신뢰를 잃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6일 SNS(소셜미디어)에 "이수진 전 의원이 제기하시는 '탄원 처리 부실'에 대해 현재로서는 일방적 주장이라고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적었다.

박 수석대변인은 "저 역시 민주당 공천의 억울한 피해자인 적도 있었지만 끊임없이 노력하고 진화해 온 민주당의 진심과 시스템을 의심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이어 "이 사안이 제기되기 전에도 정청래 당 대표는 이번 지방선거 승패의 요건은 '공천 혁명'임을 입이 닳도록 귀가 따갑도록 천명해 왔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이 소를 잃을 수는 있습니다만, 외양간은 더 튼튼히 고치고 있다"며 "'왜 소를 잃었는지'도 소홀히 하지 않아야 외양간을 잘 고칠 수 있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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