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난 이재명 정치 제자…내가 성남 그 자체다" [터치다운the300]

김지호 "난 이재명 정치 제자…내가 성남 그 자체다" [터치다운the300]

유재희 기자, 우건희 PD
2026.04.07 12:00

[the300]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김지호 전 대변인이 "(저는) 성남 세대이자 이재명의 정치 제자"라며 실질적인 성과로 성남의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7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진행된 머니투데이 더300과의 인터뷰에서 "초등학교 입학 후 30년 이상 성남에서 살아오며 지역의 변화를 몸소 겪은 '성남 그 자체의 정치인'"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2018년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직후 도지사 비서실 비서관으로 발탁돼 3년간 경기도청에서 손발을 맞췄다. 이후 2021년 10월 이 대통령이 제20대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선출되자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에 중용됐다.

또한 성남시정에 대해선 "정부를 향한 비판과 규탄만으로는 단 하나의 지하철 노선도, 단 하나의 재건축 단지도 앞당길 수 없다"며 "현 정부의 국정 철학인 실용과 속도에 발맞춰 국토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상시 협의 채널을 구축해 핵심 문제들을 패키지로 해결해 내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원도심(수정·중원)과 신도시(분당)의 불균형 문제에 대해선 '8호선 연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8호선 연장은 단순한 교통사업이 아니라 수정·중원과 분당을 하나로 연결하는 광역 교통축이자 도시 통합 인프라"라며 "이를 통해 생활권을 연결하고, 경제·문화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 도시 전체의 균형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는 "원도심의 공원과 생활체육시설 등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원,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지역 커뮤니티를 살리는 문화공간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프라를 우선적으로 확충하겠다"고 했다. 이어 "교통으로 연결하고, 생활 인프라로 채우고, 기회를 공정하게 배분하는 시정을 통해 '하나의 성남'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김지호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성남시장 예비후보)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김지호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성남시장 예비후보) 인터뷰 /사진=김창현 기자 ch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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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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