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7일 중동발 위기 극복을 위한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을 추진한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3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으로 위한 위기 대응을 위해 국민 통합과 여야 간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담은 오는 7일 오전 11시30분 오찬을 겸해 청와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회담의 참석자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청래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국민의힘의 장동혁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다. 정부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나온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홍 수석이 참석할 예정이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지난달 31일 중동 사태와 관련해 정부와 여당에 환율, 물가 등 대응 방안 점검을 위한 '여야정 긴급 원탁회의' 개최를 제안했다.
홍 수석은 이날 "(회담에서는) 중동 전쟁에 따른 국내 경제 위기,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 등이 주요하게 다뤄질 것"이라며 "여야 지도부 및 정부 간 회담인 만큼 의제에 제한은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