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7일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 추진

김성은 기자
2026.04.03 15:08

[the300]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홍익표 정무수석이 25일 청와대에서 비상경제상황실 구성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3.25. photocdj@newsis.com /사진=최동준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7일 중동발 위기 극복을 위한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을 추진한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3일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으로 위한 위기 대응을 위해 국민 통합과 여야 간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담은 오는 7일 오전 11시30분 오찬을 겸해 청와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 회담의 참석자는 더불어민주당의 정청래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국민의힘의 장동혁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다. 정부에서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나온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과 홍 수석이 참석할 예정이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지난달 31일 중동 사태와 관련해 정부와 여당에 환율, 물가 등 대응 방안 점검을 위한 '여야정 긴급 원탁회의' 개최를 제안했다.

홍 수석은 이날 "(회담에서는) 중동 전쟁에 따른 국내 경제 위기,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 등이 주요하게 다뤄질 것"이라며 "여야 지도부 및 정부 간 회담인 만큼 의제에 제한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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