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배우자 진은정 변호사, 부산 북구 만덕2동에 전입 신고

민동훈 기자
2026.05.08 16:39

[the300]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아내 진은정 변호사가 지난 7일 선거유세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한 후보 SNS

6·3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의 배우자 진은정 변호사가 부산 북구 만덕2동으로 전입 신고를 마치고 본격적인 지원 유세에 나섰다.

한 후보 측은 8일 "한 후보 배우자인 진은정 변호사도 한 후보가 전입 신고한 북구 만덕2동 한 아파트에 전입신고를 마쳤다"고 전했다.

앞서 한 후보는 진 변호사와 지난 7일 처음으로 선거유세 활동에 나서면서 "아내가 부산에 내려온 지 꽤 됐다"며 "구체적인 선거유세 방법은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앞으로 선거운동에 함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 부부는 당일 북갑 지역구에 있는 아파트 두 곳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에 잇따라 참석했다. 이들은 어르신들에게 큰절하거나 일일이 악수했고 사진을 찍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한 후보는 오는 9일 오후 구포시장 인근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한다. 이어 10일 오후에는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서 진 변호사는 한 후보가 법무부 장관이던 지난 2023년 11월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봉사활동에 나서며 대중에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진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미국 컬럼비아대 로스쿨에서 법학 석사를 마쳤고, 2006년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미국 변호사로 활동하며 환경·소비자보호 분야 업무 등을 맡아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