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동혁 선대위' 출범…李대통령 겨냥 '공소취소 저지' 프레임

민동훈 기자
2026.05.13 08:23

[the300]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오후 대구 수성구 국힘 당사에서 열린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필승 각오를 밝히고 있다. 2026.5.1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국민의힘이 오늘(13일) 장동혁 대표를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한다.

국민의힘은 1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무시 심판 공소취소 저지 국민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1차 회의를 연다.

선대위 이름부터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해 '공소취소 심판론' 프레임을 띄웠다. 국민의힘은 중앙선대위에서는 중앙 이슈 대응을, 후보자와 의원을 중심의 시·도 선대위는 지역 및 민생 이슈에 밀착 대응을 하는 식으로 이원화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중앙선대위는 중앙당 차원의 대여 공세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민의힘은 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57),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63), 이윤진 건국대 건강고령사회연구원 교수(45) 등 전문가와 청년 영입인재였던 최지예 주식회사 지예수 이사(25)를 임명했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송언석 원내대표와 정점식 정책위의장, 신동욱 김민수 김재원 조광한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이름을 올렸다.

당초 중앙선대위에 선대위원장 직을 맡을 것으로 예상됐던 중진 의원들은 이번에 모두 합류하지 않게됐다. 중앙선대위 산하에는 '공소취소 특검법 저지 위원회'를 설치했다. 위원장에는 검사 출신인 주진우 의원을 위촉했다.

이날 선대위 출범식에서는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에 대한 공천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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