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스타벅스 논란에 대해 "대통령이 주도하는 집단 괴롭힘, 또 다른 형태의 국가폭력"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23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경찰이 만사 제쳐놓고 스타벅스 수사에 돌입하고 공직사회는 스타벅스 구매내역을 뒤지고 있다. 정부 차원의 불매운동 이야기까지 나온다"며 "도덕적, 행정적,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는 이재명의 말을 따르는 것"이라고 썼다.
그는 "이재명이 좌표를 찍으면 개딸들이 앞장서고 MBC 같은 좌파 언론들이 뒤를 받친다"며 "국가폭력의 일상화, 분노와 증오가 권력 강화의 도구가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스타벅스 인증샷을 올렸다가 공연에서 하차한 배우, 폭언 당하는 매장 직원과 스타벅스 이용자를 향한 협박 등을 언급하며 "국민들이 서로 싸우는 것을 보며 이재명은 분명 이를 즐기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18일 이 대통령이 삼성전자 노사 갈등을 두고 SNS에 '과유불급 물극필반(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고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한다)'이라는 글을 올린 것을 언급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