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보수 재건 동참하는 상식 있는 국민의힘 후보들은 화이팅"

박상곤 기자
2026.05.24 15:07

[the300]
한동훈 "저에 대한 반감 이해하지만…그런 생각으로는 다음 총선·대선도 보수 패배"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인 24일 부산 사상구 운수사를 찾아 불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5.24/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한동훈 부산 북갑 무소속 후보가 24일 "계엄을 막고 보수의 불씨를 살린 저에 대해 반감을 가진 생각으로는 (국민의힘은) 2028년 총선과 2030년 대선에서도 패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상식에 기반한 보수 재건을 바라고 공감하는 국민의힘 후보들은 화이팅 하시고 힘내서 선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 후보는 이날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산 사상 운수사를 찾은 뒤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한 후보는 "제가 계엄을 앞장서 막지 않았다면 국민의힘은 지금 빨간 옷을 입고 선거 운동하지 못한다.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시민 중에서는 정서적으로 아직도 저에 대해 반감을 가진 분들이 아주 조금 계신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그런 분들 마음도 이해하지만, 그런 생각으로는 보수가 2028년 총선에서도 패하고 2030년 대선에서도 패할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연임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헌법과 사실과 상식에 기반한 보수 재건을 바라고, 보수 재건에 동참하는 많은 국민의힘 후보도 있다"며 "이에 동참하고 공감하는 국민의힘 후보들은 화이팅이다. 더욱더 힘내서 선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 후보는 최근 부산 북갑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보수를 재건해 대한민국 균형추를 맞추려는 큰 민심의 흐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부산 북갑의 발전을 열망하는 선거이기도 하다. 민심의 흐름이 분명하다"고 했다.

또 "제가 민주당 정권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아낼 유일한 후보"라며 "제가 승리하는 게 이재명 정권의 공소 취소 폭주를 막고 막 나가는 이재명 정권을 제대로 박살 내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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