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열흘 앞두고 인천을 돌며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심판 호소에 총력을 기울였다. 장 대표는 박찬대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를 향해 "이재명 코딱지 파다 유명해진 사람"이라며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인천의 경제지표를 모두 최고로 올려놓았다고 치켜세웠다.
장 대표는 24일 인천 연수와 부평, 계양 등을 돌며 유 후보와 인천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 지원사격에 나섰다.
장 대표는 "민주당 후보는 전과 4범이 기본이지만, 국민의힘은 깨끗하고 유능한 후보들을 공천했다"며 "인천시민을 모욕하고 연수구민을 모욕하는 이런 오만한 민주당을 이번에 심판해주셔야 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박 후보를 향해 "언제부터 박찬대가 유명해졌나. 이재명 코딱지 파다가 유명해진 사람 아니냐"고 했다.
그러면서 "'딱지 박찬대장동'이 인천시장 후보로 나왔다. 국민들이 아직도 이재명이 재판받지 않고 항소포기해 수천억을 범죄자들 호주머니로 집어넣어줘 열받아 있는데, 박찬대장동이 인천을 제2의 대장동으로 만들겠다고 한다"며 "이번에 딱지 박찬대장동을 정치권에서 완전히 퇴출시켜달라"고 했다.
동시에 장 대표는 유 후보를 치켜세웠다. 장 대표는 "지방선거가 끝나고 내 집을 뺏기지 않으려면 누구를 뽑아야겠냐"며 "유정복 시장 시절 인천은 경제성장률, GRDP, 고용률 지표 모두 다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박찬대가 시장이 된다면 인천은 이재명 청와대 출장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인천 연수갑에 출마한 송영길 민주당 후보에 대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장 대표는 "새천년 NHK 가라오케에 가서 정말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모욕했던 핵심인 송영길이 인천에 나타났다"며 "스타벅스를 이렇게 때려잡으려면 '송영길 불매 운동'부터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계양을 가 기웃대다 청와대 출신에 밀려 어쩔 수 없이 연수로 온 사람이 연수를 발전시킬 수 있겠느냐"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이 이제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 마시는 커피까지 정해주겠다고 한다. 무슨 커피를 마시지 말라는 것이 공산당 아니냐"고 비판했다.
아울러 "국민을 갈라치고 있는 건 이재명과 민주당이다. 우리가 눈뜨고 아침에 일어나서 내가 듣고 보고 싶은 유튜브를 보고, 마시고 싶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나라가 계속되려면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