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이 2일 앨리슨 후커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과 면담을 갖고 북핵·미사일 등 한반도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한미 정상 간 합의 사항을 담은 조인트팩트시트(JFS·공동설명자료)의 안보 분야 후속 조치를 협의하기 위한 후커 정무차관의 방한 계기로 성사됐다.
정 본부장과 후커 정무차관은 이날 회동에서 한반도 이슈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 및 양자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정 본부장과 후커 정무차관은 앞으로도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한미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정 본부장은 지난 2월 말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후커 정무차관과 만나 한반도 정세에 관한 평가 등을 공유했다.
한편, 후커 정무차관은 조현 외교부 장관,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도 별도 면담 일정이 각각 계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