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李대통령·文 7월1일 회동, 취임 직후부터 추진"

김지은 기자
2026.06.27 11:31

[the300]

홍익표 정무수석이 4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조작기소 특검법' 관련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다음달 1일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회동에 대해 "취임 직후부터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27일 SNS(소셜미디어)에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한 숨 가쁜 국정 일정 속에서 그동안 성사되지 못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일정을 조율해왔고 마침 다음주 수요일 두 분의 일정이 맞아 오찬을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 수석은 "지난 1년의 성과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다져온 토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제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썼다.

이어 "이번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회동은 민생 회복과 국민 통합, 그리고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위해 전직 대통령으로부터 고견을 듣고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다음달 1일 오전 11시30분쯤 청와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갖는 건 취임 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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