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과 만찬' 한병도 "연말까지 국정과제 입법 마무리"

김지은 기자
2026.07.02 11:20

[the300] 3대 메가 프로젝트 '메가특구법' 신속 입법지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연말까지 이재명 정부 국정 과제 입법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어제 원내 지도부는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초청 만찬을 가졌다. 그동안의 주요 입법 성과와 향후 입법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3대 메가 프로젝트가 대한민국 대도약과 균형 발전의 성과로 이어지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특히 "당내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TF(태스크포스)를 중심으로 메가 특구 특별법 제정 등 필요한 입법 과제를 점검하고 인프라 투자의 마중물이 될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제 후반기 국회가 본격적으로 문을 연 만큼 야당의 발목 잡기에는 단호히 대응하되 오직 국익과 민생,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기준으로 삼아 국민께 성과로 답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검찰 개혁 완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며 "원내지도부와 정책위원회, 법사위원회를 중심으로 형사소송법 개정 TF를 출범시켜 실무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설명했다.

한 원내대표는 "TF에서 수사권과 기소권의 완전한 분리, 보완수사권 폐지라는 시대적 과제를 빈틈없이 완수할 방안을 신속히 강구하겠다"며 "치열한 토론과 깊이 있는 숙의로 모든 지혜를 모아내서 빠른 시간 안에 완성도 높은 개정안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검찰 개혁의 목표는 단 하나, 국민 권익과 인권 보호"라며 "민주당은 국민을 지키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형사사법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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