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주가조작은 금감원, 경찰, 검찰의 3중 그물에 반드시 걸린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8일 자신의 X(엑스-옛 트위터)에 "자본시장 공정성은 포기할 수 없는 가치"라며 이같이 적었다.
이날 이 대통령은 한 언론사의 '금감원 특사경, 매일경제TV 압수수색...선행매매 혐의'라는 제목의 기사를 함께 게재했다. 기사에는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증권 방송 진행자와 출연자 등 선행매매 혐의 관련 매일경제TV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강제수사에 착수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금감원 특사경에 인지수사권이 도입된 후 전행되는 첫 인지수사 사례라는 설명이다.
이 대통령은 취임 수 지속적으로 주가조작 엄단 의지를 밝혀왔다.
이 대통령은 올 초에도 자신의 X에 "정상적으로 투자하라"며 "주가조작(하면) 패가망신(한다는 것)은 빈 말이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오는 11일까지 3박5일간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 몽골 국빈방문을 위해 순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