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민의힘 몫 7개 상임위원장 선출…54일 만에 원구성 마무리

박상곤 기자
2026.07.23 08:58

[the300]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 종결동의의 건이 통과되고 있다. 2026.07.21. jhope@newsis.com /사진=정병혁

여야가 23일 국민의힘 몫으로 남겨둔 22대 국회 후반기 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며 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을 마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외교통일·보건복지·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교육·국토교통·성평등가족·정보위원회 등 7개 상임위원장 후보를 선출한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날 상임위원장 후보 등록 신청 결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김성원 △교육위원장 김희정 △보건복지위원장 이만희 △외교통일위원장 송석준 △정보위원장 이양수△성평등가족위원장 임이자 의원 등을 각각 단수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위원장의 경우 김정재 의원이 먼저 1년을 맡은 뒤 외통위원장과 맞교대하기로 당내 3선 의원 간 합의가 있었지만, 4선의 유의동 의원이 후보 등록에 나서면서 이날 경선을 치른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의원총회를 거쳐 확정된 7개 상임위원장 후보를 대상으로 표결을 진행한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출 절차를 모두 마치면 22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은 지난 5월30일 개원한 뒤 54일 만에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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