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북중미 월드컵 결과 미흡…국민과 축구팬께 송구"

정경훈 기자, 김도현 기자
2026.07.30 11:16

[the300]

(서울=뉴스1) 국회사진기자단 =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7.3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국회사진기자단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이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 북중미 월드컵 결과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과 축구팬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전 회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에서 "모든 영광과 성과는 선수 여러분 덕분이고 부족함과 과업은 오롯이 제 책임이라며 회장직을 떠났는데 심경을 말해달라"라는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정 전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한국축구의 발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며 "그러나 일련의 논란과 북중미 월드컵 결과가 미흡한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축구협회장 이후 기업인으로 열심히 경영에 집중하고 사회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청문회를 통해 위원님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성실히 답변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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