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한반도 평화 위협하는 무력시위"

민주당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한반도 평화 위협하는 무력시위"

김지은 기자
2026.09.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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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조계원 민주당 대변인 서면브리핑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20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무력시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조계원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오늘 오후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변인은 "우리 군은 발사 즉시 포착해 추적했다. 제원과 사거리를 분석하고 있다"며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분주한 국민의 일상에 불안을 끼얹는 무력 시위이자 한반도의 긴장을 높이는 불필요한 행위"라고 했다.

조 대변인은 "북한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무력시위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없다. 남북한 긴장의 골이 깊어지고 제재 압박만 자초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화의 문을 닫는 선택은 북한 스스로에게 손해"라며 "정부는 군사적 대비와 외교적 관리, 두 축을 함께 가동해야 한다. 민주당도 한반도의 평화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우리 군은 오늘 오후 3시쯤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에 이어 8일 만의 탄도미사일 도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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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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