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北 탄도미사일 도발 강력 규탄…굳건한 방위태세 지켜나갈 것"

김도현 기자
2026.08.12 10:14

[the300]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2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2026.08.12. xconfind@newsis.com /사진=조성우

더불어민주당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강력 규탄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2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6일 이후 엿새 만에 또다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한미연합훈련을 앞두고 이뤄졌다는 점에서 다분히 의도적이고 계산적인 도발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북한의 연이은 무력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북한에 엄중히 경고한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도 정당화될 수 없다. 즉각 군사 도발을 멈추고 한반도 평화 정착에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한미간의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며 북한의 무력 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해 대한민국의 굳건한 방위 태세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시쯤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탄도미사일은 700㎞ 이상을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은 한미 양국이 정밀 분석 중이다.

이번 발사는 6일 만이자 올해 들어 11번째다. 북한은 지난 6일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한 바 있다. 이번 발사는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에 대한 반발로도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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