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15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산자위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 계획서 및 자료 제출 요구서를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청문회는 15일 하루 열리며 이날 오전 10시에 실시된다.
국민의힘 소속 김성원 국회 산자위원장은 이날 오전까지 소속 의원들이 요구한 자료는 총 1858건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추가 자료 제출 요구 시한을 12일 오전 10시로 지정했다. 후보자에 대한 서면 질의서는 10일까지, 후보자 답변서는 13일 오전 10시까지 제출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증인·참고인 신청은 전무한 것으로 파악된다.
김 위원장은 "후보자와 소관 기관의 답변이 부실하다는 문제 제기가 지속되고 있다. 국무위원 후보자의 자질·능력·도덕성과 직무수행 적격성을 국민의 대표 기관인 국회가 검증한다는 것은 인사청문회의 제도적 취지"라며 "위원회가 지정한 기한까지 후보자의 충실하고 책임 있는 답변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자위는 제6기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도 의결했다. 위원으로는 유병준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김선정 동국대학교 특임교수, 이춘범 아이레온 부사장, 김재성 국립한밭대 산업경영공학과 부교수 등이 추천됐다.